2016년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이마트 1위 차지했다.
신세계는 유통 부문 전반에 대한 실험을 통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유통채널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는 변화시기에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마트는 혁신 캠페인 '52주 발명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상품, 가격, 매장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비밀연구소'로 이마트 성수동 본사에 설치하면서 이마트의 혁신 프로젝트는 다양한 성과물로 이어지고 있다.
혁신프로젝트을 통해 나온 피코크, 노브랜드 등은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소속 연예인의 이름을 딴 '엑소짜장면' 등도 중국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어져 오고 있는 '전유통채널 최저가 선언' 역시 혁신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혁신은 온라인·모바일 부문에서도 이뤄지고 있는데, 쿠팡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정용진 회장은 "적자를 보더라도 전 유통채널에서 최저가 전략 상품을 정해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는 20~30대 고객을 놓치지 말라”라고 했다고 한다.
4월 분석 결과, 대형마트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브랜드평판지수 분석도 하락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마트는 참여지수 1,536,358 소통지수 1,104,170 소셜지수 347,707로 브랜드평판지수 2,988,235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204,592보다 6.75% 하락했다.
홈플러스는 참여지수 1,264,801 소통지수 391,810 소셜지수 428,685로 브랜드평판지수 2,085,296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07,077보다 13.37% 하락한 결과이다.
롯데마트는 참여지수 646,805 소통지수 255,460 소셜지수 317,436로 브랜드평판지수 1,219,701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 평판지수 1,531,922에 비해 20.3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평판지수를 파악했다. 대형마트 기업평판조사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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