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증권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현대증권 1위 대우증권 2위로 나타났다. 

22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3월 26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4,852,8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평판지수를 알아냈다.  2015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3,907,834와    2016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3,921,252였는데,  3월 브랜드 빅데이터 4,852,830로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가지고 국산 증권사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나누어 분석하고 브랜드 평판지수를 뽑았다. 

1위를 차지한 현대증권은  참여지수 386,135 소통지수  289,620  소셜지수  80,301로  브랜드평판지수 756,056 로 분석되었고,   대우증권은 참여지수  366,052 소통지수  285,530  소셜지수 13,334로  브랜드평판지수   664,916가 되면서 1위를 현대증권에 넘겨주고 2위를 차지했다.

현대증권 브랜드빅데이터가 급등한 결과로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가 362,409 였는데,  3월 분석결과는  브랜드평판지수 756,056로 상승했다.  현대증권 본입찰에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총 3곳이 참여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 매각은 2013년 12월 유동성 위기를 맞은 현대그룹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추진됐지만 지금까지 마무리되지 못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증권사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3월 1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증권사 브랜드중에서 대우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동부증권, 교보증권, HMC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LIG투자증권, 부국증권을 가지고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