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롯데호텔 1위 신라호텔 2위로 분석되었다. 

호텔롯데이 지난해 5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 매출을 올렸다.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문은 지난해  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호텔롯데는 호텔(롯데호텔), 면세점(롯데면세점), 테마파크(롯데월드), 리조트,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부문 매출은 사업장 확대로 전년보다 12% 증가한 55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비 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6% 감소했는데,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객실과 식음료장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인천국제공항면세점 입점수수료와 뉴욕팰리스호텔, L7, 롯데시티호텔명동 등 신규 사업장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등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신라호텔, 쉘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메리어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르네상스호텔, 앰배서더호텔, 웨스턴조선호텔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10개 호텔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2월 28일부터 2016년 3월 29일까지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4,310,0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호텔 평판을 분석하였다. 3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1월에 발표되었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4,046,995개보다 6.5% 상승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만 분석하였다.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를 보니 롯데호텔은  참여지수 57,045 소통지수 764,100 소셜지수 246,886로 브랜드평판지수 1,068,031가 나왔는데,  지난 1월 결과 참여지수 73,278 소통지수 938,500 소셜지수 158,682 브랜드평판지수  1,170,460보다 하락한 모습이지만 1위를 유지했다. 

신라호텔은 참여지수 119,455 소통지수  597,200 소셜지수 160,849로 브랜드평판지수가   877,504가 되었는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83,376보다 12.02% 상승하면서 롯데호텔과 차이를 좁히면서 2위를 기록했다. 

3월 호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메리어트호텔,  쉘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웨스턴조선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르네상스호텔,    앰배서더호텔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호텔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5년 12월 3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