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위험한 선택’ 맹비난
오바마,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위험한 선택’ 맹비난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5.10.03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틴, 아사드 반정부 세력이 아니라 IS 공격했다고 주장

▲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 28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러시아와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러시아의 시리아 영내에서의 아사드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습이 있다 강경한 태로로 바뀌었다. ⓒ뉴스타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가 시리아 영내에서 공습을 단행 것에 대해 ‘위험한 선택’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맹비난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와 이란에 의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대한 지원은 사태를 수렁에 빠뜨릴 뿐이다”며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을 거듭 비난했다.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리아 공습 후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 “독일, 프랑스”와의 개별 정상회담에서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단체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등은 러시아가 시리아 역내에서 IS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반정부 장악지역을 공격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러시아가 반정부 세력을 공격함으로써 당초 러시아가 원하던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반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IS’와 미국이 지원하는 온건한 ‘반정부 세력’을 일률적으로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의 논리는 인정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 28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러시아와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러시아의 시리아 영내에서의 아사드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습이 있자 강경한 태로로 바뀌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