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국가적이고 쇼킹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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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국가적이고 쇼킹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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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북한특수군이 분명히 왔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도배한 역사의 인물 '광수', 5.18 광주작전에 남파되어 광주의 부나비들을 이끌고 폭동을 일으킨 '북한특수군'의 이름입니다. 5.18 게릴라 폭동은 당시 북한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되었습니다. 장갑차에 무전기와 기관총을 장착하고 광주 시가를 달리는 얼굴을 알아본 북한 병사들이 손벽을 치면서 신나게 발성한 말이 "야, 저거 광수다 광수" 였습니다.

▲ 1980년 5월, 광주에서 찍힌 북한특수군 지휘부 3인조의 얼굴(위쪽 사진)이 그로부터 30년 후인 2010년 5월 17일 평양에서 거행된 5.18 기념 행사장 로얄박스(아래쪽 사진)에 광주 서열 그대로 등장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뉴스타운

아시아자동차 군용트럭을 타이어로 요새화하고, 그 위에 비상해 보이는 몸매와 눈매를 가진 3명의 폭도가 어느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그 사진들이 10여년부터 인터넷에 나돌았습니다. 다른 한편 5년 전부터는 평양에서 5.18 제30돌을 기념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았습니다. 그 로얄석에도 얼굴과 몸매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3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여러 애국 국민들의 협동으로 광주의 3인조와 평양의 3인조는 동일한 인물들임이 발견되었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광주에 북한특수군이 분명히 왔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입니다.

6월 2일 오전 10:30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3인의 광수' 얼굴을 크게 확대하여 발표하고, 모든 참석자들에 나누어 주겠다 공고 했고, 큰 언론사들에는 보도자료를 팩스로 보냈습니다. 기자회견 역사상 이처럼 쇼킹하고, 이처럼 중요하고, 이처럼 국가적인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이 사실은 SNS 등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 있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기자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자회견장에 어떤 언론사들이 와서 취재하는지, 이에 대한 현황은 대한민국 언론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진단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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