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0시 30분 영화 '인터뷰'가 미국 LA에 있는 시네패밀리 극장에서 첫 상영을 시작했다. 이어 독립극장 320여 곳에서도 '인터뷰'가 상영됐다.
영화 '인터뷰'의 감독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는 영화가 상영되는 상영관에 직접 찾아가 영화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앞서 논란이 일었던 영화 '인터뷰'가 상영되자 미국 FBI는 테러 대비 경계를 강화했지만, 테러 가능성과 관련한 실제 정보는 입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김성 참사관은 영화 '인터뷰'가 "북한의 주권과 최고 존엄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조롱"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물리적인 대응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뷰' 개봉, 다행이다", "'인터뷰' 개봉, 역시 미국이야", "'인터뷰' 개봉, 물리적 대응은 서로에게 안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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