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가 영화 '인터뷰'를 성탄절에 제한적 상영하기로 해 화제다.
소니 측은 미국 독립극장 두 곳의 요청에 따라 25일 영화 '인터뷰'의 상영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영화를 요청한 두 곳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극장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더 플라자다.
마이클 린턴 소니픽처스 공동 사장은 "우리는 영화 상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성탄절에 일부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극장과 플랫폼을 통해 가능한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마스 영화 '인터뷰'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영화 '인터뷰' 개봉, 궁금하긴 하다", "크리스마스 영화 '인터뷰' 개봉, 북한 안 무섭나?", "크리스마스 영화 '인터뷰' 개봉, 미국이라 가능한 결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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