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종보고서는 이념지도를 바꿀 수 있는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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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종보고서는 이념지도를 바꿀 수 있는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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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요의 주체가 북한특수군 600명이었다는 사실

▲ 5.18 광주사태 자료사진 ⓒ뉴스타운
금년 9월 1일, 저는 자랑스러운 일을 해냈다는 생각으로 한동안 상기되었습니다. 5.18 역사 연구에 커다란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의 연구가 기초연구였다면 이번의 연구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2회(1981,1997)에 걸쳐 재판한 판결 결과를 모두 뒤집는 성격의 연구입니다. 광주의 민주화 시위대는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었는데 이것이 존재했다며 국민을 기만하여 막대한 보상금을 타내고 거기에 더해 유공자 대우를 받아온 사람들을 단죄할 수 있게 할 연구입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역사를 북한이 대신 써서 기록할 수 있도록, 앞장섰거나 뒤에서 지원해온 5.18 옹호세력을 단죄할 수 있게 할 연구입니다.

첫째, 광주에는 그 어떤 목적으로든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100% 거짓이요 사기였습니다. 저는 이를 5.18 기념사업회 자료들을 가지고 입증하였습니다.

둘째, 광주에는 대학생 시위대를 가장하여 홍길동이나 일지매나 조로처럼 펄펄 날아다니던 "연고대생 600명"이 분명히 존재하였고, 이들은 기존의 군사상식을 초월하는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들이 북한특수군이었다는 것을 검찰 자료, 안기부 자료, 북한 자료 들을 통해 입증하였습니다.

셋째, 광주 소요의 최전선에 섰던 광주인들은 대학생들도 아니었고 운동권도 식자들도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서도 천대받던 넝마주이, 구두닦이, 껌팔이, 식당종업원, 구두공, 목공, 철공, 석공 등 59개의 처참한 직종을 가지고 살면서 세상 한번 뒤집었으면 좋겠다는 한을 가진 사회불만 세력들이었습니다. 이들이 600명의 멋진 솜씨에 현혹되고 부화뇌동하여 스스로 북한군의 소모품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에 입증해 놓았습니다.

저는 이번 9월 이전까지 광주에는 두 개의 소요세력이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이고, 다른 하나는 600여명의 북한특수군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최종 연구에서는 광주시위대가 따로 구성돼 있지 않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광주에 두 개의 시위대가 있었다는 것과 단 한 개의 시위대만 있었다는 것이 왜 그렇게 굉장한 결론인가에 대해 얼른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가 따로 있었다는 결론이 유효한 한, 5.18 옹호자들은 바로 그 광주시위대가 광주의 민주화 전사들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인들이 구성한 그 어떤 목적의 시위대도 없었다"는 결론이 힘을 얻으면 이제까지 5.18 단체들은 국민을 속여 온 사기집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추가한 하나의 결론은 "광주민주화"를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그 싹을 자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작은 결실이 아니라 지구보다 더 큰 결실일 것입니다. 광주 소요의 주체가 북한특수군 600명이었다는 사실, 북한이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멀리 광주에까지 600여명의 특수군을 보내 적화통일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다 실패하였다는 사실, 그리고 광주인들이 독자적으로 만든 시위대가 없었다는 사실, 이 엄청난 세 개의 사실을 제가 찾아냈다는 것은 실로 국민적 박수와 환호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그 거대한 정보기관들이 찾아내지 못한 진실, 그 이후 35년 동안 이 나라를 통치해온 역대 정권들이 등한시 했던 진실, 그 많은 역사학자들이 연구를 기피했던 진실, 5.18의 '5' 자만 거론해도 광주사람들에 매를 맞고 광주법원으로 끌려가는 전근대적인 횡포가 있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찾아낸 진실, 이 진실은 동토에서 일구어낸 세상의 무엇보다 갑진 진실일 것입니다. 이 진실이 그토록 중요한 것은 5.18이 현대사의 핵심이요, 남한에서 북한을 위해 대리전을 치르고 있는 이념세력의 철웅성 같은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방해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모든 악의 근원이 5.18에 있고, 5.18이 온갖 거짓과 기만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최종보고서를 곧 보급형 단행본으로 만들어 이 나라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 책자에는 북한특수군 사진들이 꽤 들어 있습니다. 10월에 발간될 예정이오니 이 책을 '적을 향해 발사하는 총알' 이라고 생각하시고 많이 쏘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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