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의 안전과 행복은 국민행복의 출발로 여성이 안전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여성이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 때 국민 행복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근절해 갈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 시절에 우리 여성들은 어머니로, 부인으로, 근로자로 1인 3역을 감당하면서 헌신적으로 가정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고 이제 여성의 잠재된 능력과 끼가 사회발전에 적극 활용되고 발휘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했다.

새 정부는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전국여성대회의 주제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며 여성의 안전과 행복은 국민행복의 출발이며 여성이 안전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여성이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 때 국민 행복도 그 만큼 커질 것이라고 했다.

새 정부는 출범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본부를 설치하여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적극 대처하고 있고 앞으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근절해 갈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우리 여성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또 여성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장벽과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데에도 정부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미 정부 부처 산하 정부위원회 여성비율을 40%까지 확대하도록 여성발전기본법을 개정했고 국가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여성경제 역량강화, 돌봄 지원, 폭력 근절과 같은 여성 관련 사업의 내년 예산안도 68%를 늘렸다고 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이 하나로 모이면 우리 여성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그 힘이 우리 사회에 국민행복 시대의 문을 여는 가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에게도 여성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서 여성의 잠재력이 국가 발전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여성 지도자 여러분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동순 전 동서대 총장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박인비 프로골퍼가 올해의 여성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