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편지에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제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울을 떠나 좀 쉬어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와주신 여러분께 저의 마음 속의 큰절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전했다.
지난 4.11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박빙 싸움의 승리를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SNS 포털등에서 "아름다운 사람이다. 물러날때를 아는 사람이다. 멋지다"라고 그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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