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공천탈락 해도 새누리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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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공천탈락 해도 새누리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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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 외에도 조전혁 의원등도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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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공천탈락 에도 보수가 분열 되면 안되고 정권을 넘겨주면 안된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앞서 나온 YS신당으로 갈 것이다. 탈당 할 것이다. 많은 설 들이 있었으나, 일축한 샘이다.

김 의원은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분열이 씨앗이 되어선 안 된다는 생각 끝에 백의종군 하기로 결정 했다고 저를 대신해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같은당 의원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서병수 의원은 김무성 의원 답다! 오늘 새누리당의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그리고 보수 분열을 막기 위해, 당의 명령에 승복하고 백의종군 하겠다고 기자회견하는 모습은 5년 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선후보경선 승복을 연상케 한다. 앞으로 당과 비대위원장과 우리가 김무성 의원에게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곽성문 전의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의원 용단에 박수 보냅니다. 억울 하겠지만 보수 정권 재창출이라는 대의 앞에 사심을 접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배지 계속 달려고 눈치보고 있는 탈락자들이 김 의원의 대의에 함께 참여하여 종북 좌파에 대한 심판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

이에 따라 조전혁 의원 역시 공천 탈락에 대해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고, 탈당 할 것으로 알려진 진수희 의원의 탈당도 유보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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