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오바마 방문 앞두고 정치범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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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오바마 방문 앞두고 정치범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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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명 석방 조치, 오바마 행보 주목

 
미얀마 테인 세인 정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앞두고 선의의 차원에서 정치범 452명을 석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얀마 내에 반체제 인사들인 정치범이 몇 명인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테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은 그동안 친 중국 정책에서 친미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민주주의의 진전, 개혁 정책 등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지속적인 개혁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미얀마 내에 정치범이 약 300명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테인 세인 대통령의 452명 석방은 비정치범인 일부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사면기구(인터내셔널 앰네스티)는 풀이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직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미얀마를 택한 것을 두고 미국 정계에서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미얀마는 아직도 군부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어 더욱 더 개혁과 개방, 그리고 민주화의 진전이 이뤄져야 하는데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으로 미얀마 측이 일정 정도의 얻을 것을 얻어 그러한 개혁 프로그램이 지연 혹은 후퇴될지도 모른다는 비판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중시정책으로 정책 전환을 했고,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특히 중국 인근 국가들인 미얀마,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면서 대 중국 견제의 상황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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