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이 31일( 현지시각)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도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 대상에 포함해 삼성의 미국 내 판매에 적잖은 애로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애플의 가처분 심판 대상은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를 포함한 16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7.0 플러스·갤럭시탭 8.9·갤럭시탭 10.1 등 태블릿PC, 갤럭시 플레이어 등으로 크게 확대돼 애플이 전방위 소송을 통한 삼성 ‘짓밟기(?)’에 들어갔다.
갤럭시S3나 갤럭시 노트의 경우, 애플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이 부분에서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결정이 날 가능성은 극히 적다. 왜냐면 지난 평결에서도 갤럭시S 계열만 아이폰의 이른바 '둥근 사각형'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됐고, 갤럭시S2는 특허 침해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 특허 침해 여부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다수 침해했다는 평결이 나왔기 때문에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도 판매금지 우려가 있다.
갤럭시S3는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판매금지가 될 경우, 삼성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침투전략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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