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를린 IFA2012서 ‘갤럭시 노트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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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를린 IFA2012서 ‘갤럭시 노트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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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특허침해 대상 외 제품으로 시장 침투 전략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세계 최대급 가전 전시회 ‘IFA2012’가 개막되는 베를린에서 전화와 태블릿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노트 2’를 발표하고, 이 제품을 10월 유럽, 아시아, 중동시장에서 발매한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

 
갤럭시 노트는 미국 애플이 요구하는 판매 중지 가능성이 있는 삼성 제품 가운데 대상외로, 특허 소송에 패한 삼성 측은 신제품 투입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불식시키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화면 크기는 고정밀 5.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탑재했고, 손으로 쓰는 메모 입력과 화면 조작 등이 가능한 터치 펜을 장착했고, OS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4.1 젤리빈(Jelly Bean)’도 적용됐다.

갤럭시 노트2는 갤럭시 S3와 같은 엑시노스 쿼드(4)코어 프로세서와 2GB 용량의 램(RAM) 메모리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2,500mAh)보다 20% 이상 향상된 3,100mAh로 늘었으며, 하지만 제품이 세로로 더 길어지면서 휴대성은 유지했다.

S펜은 두께가 8mm로 두꺼워져 그립감이 높아졌고, 펜촉은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종이 위에 쓰듯 감촉이 부드러워졌다. S펜에 작은 버튼이 장착되어 사용 중에 간단하게 색을 바꾸거나 지우개로 전환하는 게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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