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나라 어느 국가도 나라를 이끌고 운영해 나가고 존재시켜 나가는 키워드 시스템은 정당 체제인데 민통당은 정당 체제를 포기한 정당의 가치조차도 모르는 철학과 비젼을 잃어버린 좀비정당 일뿐이다.

엊그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 행보에서 봉하마을을 전격 방문하자 민통당은 뒤통수 맞은 듯 우왕좌왕 갈팡질팡 헤매면서 갑작스런 멘붕 현상인 듯 보였다. 그러나 민통당의 멘붕 상태는 그동안 민통당이 보여준 서울 경기 등 지자체장도 내지 못하고 대통령 후보마저도 당내 후보에서 찾지 못하고 당 외부 인사 안철수 교수에게 애걸복걸 구걸하는 모습에서 보듯 이미 태생 자체가 멘붕 상태 좀비정당 이였음을 말해준다.

정당 체제의 국가에서는 아무리 정당 간에 서로 비난하고 헐뜯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줘야 정당 체제의 국가로서 그 가치가 보존되고 국민들도 최소한의 룰을 지키는 것을 보며 막장 싸움에 공멸하는 국가는 안 되겠구나 라는 안심을 하게 된다.

그런데 민통당은 그 최소한의 정당 간에 예의와 룰마저 깨트리고 있다. 그래도 옛 정당 정치인들은 지금까지 형식적이거나 어쨌거나 전통처럼 상대당의 전당대회에 축하 사절단을 보내 축하를 해주는 것이 예의였는데, 지금의 민통당은 그마저도 생략하고 축하 사절단은커녕 상대당 후보가 결정 되자마자 네거티브에 올인 하는 추한 모습들만 보이고 있다,

한나라의 제1야당 이라는 정당이 상대당 후보에게 모든 여성이 모욕을 느낄 수 있는 “그년” 이라는 욕설을 하고, 김일성 품에 안겨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목숨 걸고 탈출한 탈북자를 “배신자”로 낙인찍는 임수경 같은 뼛속까지 빨간 골수 종북 주의자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추대하는 정당, 제2의 대통령 이라 불리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자체장도 못 내고 대통령 후보마저 자당 후보보다 당 외부 인사에게 눈 돌리고 있는 머저리 불임정당이다. 누가 어떤 국민이 이런 정당을 일국의 한축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 이라고 신뢰를 줄 수 있겠는가?

예측 컨데 민통당은 이번 대선전에 분화 와해 될 수도 있다. 아니 벌써 “요이 땅” 만 기다리며 분화될 준비가 되어 있는 정당이다. 지금 민통당의 대선 경선이 시작되고 있지만 이심전심으로 꿈꾸고 있는 동상이몽은 자기네들 경선에는 관심 없고, 언제 안철수 교수가 신당을 꾸미나? 에 관심들이 가있다. 안 교수가 정치권에 뛰어드는 순간, 그 쪽으로 말을 갈아타려고 준비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정치권에 얼쩡대기 좋아 하는 정치 불나방 같은 교수 나부랭이들과 늙은 구태 정치인들이 원로라는 이름으로 안 교수를 지지합네 하며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안 교수 옆의 기득권을 먼저 차지하려는 구태 정치 족 들의 추접하고 냄새나는 선점 싸움 정견 발표 밖에 아니다.

그 늙은 기회주의 정치 불나방들과 더불어 정당 정치의 기본조차 망각한 민통당은 산통을 깨는 산통 심통 당으로써 요즘 유행하는 개그 코너 “갸류족”의 갸류상이 봤으면 이랬을 것이다.

“민통당은 정당이 아니 무니다, 산통이나 깨는 산통 심통 당이 무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