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력대선주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그년" 이라고 자신의 SNS 에 글을 게재 했던 이종걸 의원의 막말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그 외에도 이종걸 의원은 "그 표현 너무 약하다. 더 세게 해야지 이종걸 무르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고 발언해 그 파장은 더욱 커지고 말았다.
이에 9일 오전 극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이종걸 의원 규탄 집회를 갖기도 했다.
또 시민단체 및 박근혜 후보 지지단체 근혜동산, 박사모 회원들은 영등포 민주통합당 앞 그리고 이종걸 의원 지역구인 안산에서 각각 메가폰을 잡고 이종걸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 하는 등 반발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에 이종걸 의원은 9일 "본의 아닌 표현으로 심려를 끼쳐 유감을 표현 한다"며 "언행에 신중하겠다"고 밝혔으나, 유감이 아닌 더 정중한 사과가 필요 하다며 파장은 사그러 들지 않는 분위기다.
그리고 네티즌 또한 이종걸 의원 막말에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자신의 부인에게도 그년 이라고 하느냐?" 또 "독립운동가 집안이라면서 하는짓이 그거밖에 안되냐" 며 각종 포탈 SNS 등에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의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 국민을 분노하게 했다"며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국회윤리위 회부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공천헌금 문제가 터지자 이를 덮으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이종걸 의원 망발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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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무나 하겠네.............
여성들이여 깨어나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