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 승복 서약 X-MAN 제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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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선 승복 서약 X-MAN 제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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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승리 종북연합이 판 함정과 김정은 대남도발 극복이 관건

▲ 8.20 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자 지명 직전 경선참가 5인의 경선 승복 및 화합 서약 손바닥 프린트 모습
8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된 제18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2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및 대선후보자 지명에 앞서 경선 참가자 전원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대선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경선후보자 서약식을 가졌다.

이는 역대 선거에서 어느 당 누구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이색적인 공개 행사였으며, 경선 불복 탈당, 적(敵) 진영으로 도주, 경쟁후보 당선저지를 목적으로 표 분산을 노린 출마 등 해 묵은 정치공작폐해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국민과 유권자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여기에서 1990년대 이래 역대 한국 대선 판국을 뒤흔든 변수와 정치공작적인 입후보로 특정진영의 표를 분산시켜 당선을 저지한 X-MAN의 면모와 북과 꾸준히 내통 연대 한 종북세력의 행태를 살펴보자.

김영삼이 대통령이 된 제14대 대선(1992.12.18)에서 결정적 변수는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 민정당(노태우), 제2야당 민주당(김영삼), 공화당(김종필)이 만든 이른바 삼당합당이었으며, 김영삼과 경선을 치른 민정당 출신 이종찬이 경선 탈락 직후 탈당과 동시에 적지(敵地)인 김대중 진영에 몸을 의탁하여 경선불복의 효시가 되었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제15대 대선(1997.12.18)의 결정적 변수는 “이회창은 절대로 대통령이 될 수 없게 하겠다.”고 작심한 김영삼이 정치적 양자 이인제를 경선 불복, 독자 출마토록 하여 이회창 표를 분할잠식 결과적으로 김대중을 의도적으로 지원한 것과 내각제와 공동정부를 전제로 김영삼과 김종필 간 DJP 연합 통일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실제로 제15대 대선의 개표 결과는 김대중 10,326,275(40.27%), 이회창 9,935,718 (38.74%), 이인제 4,925,591 (19.20%) 권영길 306,026 (1.19%)로서 당시 우파성향 표는 이회창과 이인제의 득표율을 합하면 57.95%로서 김대중과 권영길의 득표율을 합한 41.46%에 크게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이회창이 김대중에게 39만 표, 근소한 차이로 패배를 했다.

북풍(北風)이다, 총풍(銃風)이다, 생소한 이름의 네거티브 외에도, 병부청 소속 8급 직원 李 모로 하여금 양심선언을 빙자하여 이회창 아들이 병무비리 의혹을 폭로하는 등 악랄한 정치모략공작의 결과로 남노당 출신 김대중이 집권에 성공하였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제16대 대선(2002.12.19)에서는 국정원장 출신 천용택 주도로 병무청과 검찰의 직간접 공조 하에 김대업 병무비리 조작 폭로로 보수진영의 표심이반과 6.15 선언 여운 및 2002 월드컵 4강 분위기에 평승 한 효선 미순 미군장갑차 교통사고 촛불집회로 젊은 표심을 사로잡은 가운데, 정몽준과 노무현의 후보단일화 효과에다가 “전자개표기 조작(의혹)”등 이회창이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리게 됨으로써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제17대 대선(2007.12.19)에서는 김대업 조작폭로 학습 효과 및 역풍과 공작정치반대 여론의 주효, 아스팔트 우파들의 피나는 투쟁결과 사회에 만연한 노시개(노무현 O할 X새끼)풍조에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패배한 박근혜가 즉석에서 결과에 승복하고 대선기간 중 이명박 선거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단합 된 모습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도곡동 땅, BBK의혹, 위장 전입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아스팔트 우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명박이 11,492,389표 (48.67%)를 얻어 6,174,681표 (26.14%)표를 얻는데 그친 종북세력연합후보 정동영을 압도적 더블 스코어로 누르고 압승을 거머쥐었다.

그 동안 지난 대선에서 본의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우익후보의 표를 분산시키거나 종북진영 후보 당선에 기여한 X-MAN은 제14대 대선에서 경선 불복 탈당 이종찬과 독자출마 정주영, 제15대 대선에서 경선 불복 독자출마 이인제, 제16대 대선에서 경선실패 독자출마 이한동, 박근혜의 경선 승복과 지원유세협력으로 압승을 거둔 제17대 총선에서도 독자출마를 강행 한 이회창을 들 수가 있다.

다른 한편, 소위 종북(진보)세력은 제14대 대선에 재야운동권의 대부 백기완(0.36%), 제15대 대선에 빨치산 아들 권영길(1.19%), 제16대 대선에서 권영길(3.89%), 제17대 대선에서 문국현(5.82%)과 권영길(3.01%)로 점진적인 세 확장을 꾀했다. 제17대 대선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민노당 권영길이 3%대에 고정 된 가운데, 문국현이 유한킴벌리라는 기업이미지를 가지고 6%대의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2012년 12월 19일에 치를 제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가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됨으로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등 5명이나 나서서 혼전중인 민주당이 박준영의 사퇴로 4강구도가 됐지만, 결과를 속단키 어려운 가운데, 아무런 당적도 정치경력도 없는 안철수가 ‘안철수 연구소’라는 기업과 개인이미지를 토대로 제3의 유력후보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그런데 2011년 10월 26일에 치러진 서울시장 보선에서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출신 박원순에 비하여 시장적합도 여론조사에서 50:4로 절대적 우위에 있던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후보를 양보함으로서 민주당 박영선과 단일화 형식을 빌어 박원순이 ‘무소속 야권단일후보’라는 괴(怪) 후보로 집권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을 물리치고 서울시장에 당선 되는 이변(?)을 연출 했다.

그에 앞서 종북세력은 2008년 광우병위헙조작 100일 촛불집회로 이명박정부의 기(氣)를 꺾는데 성공한 여세를 몰아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2개월 보름 전인 3월 26일에 백령도 연안에서 북한이 자행한 천안함폭침사건을 가지고 집요한 역선전을 통해서 “전쟁이냐 평화냐?”는 단순한 구호로 시도지사지자체 장 및 지자체 의석을 석권하고 및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는 데 성공 했다.

한편 북한은 2007년 남한 내 대선을 기해 2006년과 2007년 신년사에서 “반유신, 반미, 반보수, ‘진보(從北)대연합’ 선거투쟁”지령을 하달 했는가 하면, 2012년 1월 1일에도 조평통(우리민족끼리)를 통해서 반유신 반보수 종북(진보)대연합으로 12월 대선에서 친미보수역적패당을 철저하게 매장하라고 거듭 지령했다. 이렇게 볼 때, 지난 18일 알려진 김정은의 연평도 포격 부대 방문 ‘영웅방호부대’칭호 수여는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혹자들은 2012년 8월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정은의 연평도 포격부대 방문은 20일부터 실시되는 아군의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위협을 느끼고 반감을 드러낸 것 이상으로 내부결속을 통한 도발 의지를 버리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유신의 독초를 제때에 제거하라(2006.1.1.)”, “제 아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조용히 물러나라(2006.1.16)”고 살해 위협까지 했던 北과 2010년 3월 26일 천안함폭침으로 6.2 지방선거에서 대박을 터트린 달콤한 기억을 가진 김정은이 8월 19일~20일 치러지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장차 남북관계의 전도를 판가름할 후보로 결정될 박근혜를 겨냥했다는 점은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고의로 간과 또는 묵살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로써 올 12월 19일 18대 대선 필승을 위해서는 ▲이인제보다 더 강력한 X-MAN 등장 ▲DJP연합 정몽준 노무현 단일화 야합 ▲안철수 박원순 후보양보 형태의 ‘무소속 야권단일화’후보 속임수 ▲울트라급 수퍼 김대업 네거티브 ▲제2의 김현희 조작 ▲제2의 효선 미순 촛불, 제2의 광우병 촛불 ▲2005-2007 노무현 국정원 박근혜 죽이기 X-파일의 업그레이드 ▲제2의 지충호 사건 ▲제2의 박원순 법륜 등장 ▲제2의 천안함 제2의 연평도 포격 ▲불가 예측성 기습도발 이라는 남북 종북(從北)세력이 설치한 지뢰밭과 함정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특기할 것은 경선과정에서 분당 내지 결별 1보 직전까지 갈 정도로 위험수위를 넘나들던 경선공방이 박근혜를 대선 후보로 지명한 20일 전당대회를 계기로 경선 참여 5인이 수만 여 증인 앞에서 공개적으로 단결화합과 대선 필승을 다짐함으로서 내부의 적(敵)인 X-MAN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 했다는 사실이다.

경선승복 단합과 화합 서약으로 종북반역세력을 물리칠 백신을 만들어 낸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모두가 보배와 같은 우익애국세력의 자산임이다.

자유민주를 사랑하는 우익애국진영도 일치단결하여 종북반역세력과 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 누구라 할지라도 우익애국세력을 와해 약화 분열시키려는 자는 국민의 이름으로 응징하고 역사의 이름으로 심판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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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fool of corea candidat 2012-08-22 05:22:19
you are fool of corea candidate of korea president 18th president. as man , as man of korea man. you will be elected a 18th crea of rok korea president for the korea future nation. chung dong yong is good chance of 18th president. after president election is failed 2008, chung dong yong has   changed to 2013 year of 18th president against pak kun hae of sea nu ri party top girl. if 18th president election between chung dong yong and pak kun hea is held...maybe winner is chung dong yong chairman of korea democratic human and peoples for the korea future. anyway chung dong yong is a mistake in his mind to challenge to the korea president. chung dong yong have to challenge to korea president toward big count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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