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는 국내 피부과 1위인 ㈜동구제약과 기관투자자로 부터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는 ㈜동구제약으로 변경되었다.
본 투자와 관련해서는, 국내 피부과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동구제약 및 KDBC바이오메디칼신성장동력투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 KDB산은캐피탈), IBK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총 투자 규모는 80억이며, 이번 유치된 투자자금은 경영지배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아울러 바이오신약 및 항암제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진행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했던 ㈜노바셀테크놀로지 윤 상우 부사장은 “ 금번 투자에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첫째로는,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 바이오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고, 아울러 효율적인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둘째로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 투자 그룹이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코스닥 상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고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현재, NCT101(유방암치료제), NCT20X(대장암치료제), NCT501, NCT502 등 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NCB102(유방암마커) 등 3개의 바이오마커, NCP901(W3 펩타이드) 및 천연물 신약 후보물질 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프로젝트 별로 대기업, 제약회사, 대학병원,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등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다. .
비상장 바이오기업 중에서, 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000년 포스텍 교수 및 연구원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바이오 신약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에 필요한 단백질 분석기술인 프로테오믹스(Proteomics)기술과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올해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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