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자녀세대가 보유한 주식가치 비중이 2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하며 세대교체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녀세대의 주식가치 비중이 1세대(창업세대)를 넘어선 그룹은 총 46곳으로 전체의 76.7%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SK, 롯데, 현대중공업 등 28곳은 2세대, 삼성과 한화, GS, 신세계, CJ 등 16곳은 3세대, LG와 두산은 4세대 비중이 각각 50%를 넘었다. 반면 셀트리온, 네이버, 넷마블, 이랜드, IMM인베스트먼트 등 14곳(23.3%)은 1세대의 자산가치가 여전히 가장 높은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14일간 열린 제22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36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조상숙(위원장), 유선자(부위원장), 이재용, 곽희운, 황기섭, 최미옥, 안정민, 김지헌, 장영덕 의원이 선임됐다.의회는 총 1조 9,08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총 3억 8,300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