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5년도 하루에 점심 9번, 저녁 9번을 먹고 법인카드를 긁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먹방 세계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총무과 등 4개 과가 동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 식사를 위해 이럴 정도니 몇 년치를 털어보면 성남시청 전 부서가 '분당 맛집투어'에 동원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분당에 있는 이재명 후보 아파트 바로 앞집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얻어 쓰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가 사는지 몰랐다고 한다”며 “삼성이 직원숙소를 얻었는데 하필 옆집이 이재용 사는 집이더라?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고 비꼬았다.
김 전 의원은 “경기도민 혈세로 '아지트'를 만들어 거기서 대체 무슨 작당을 했는지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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