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제69주년 6.25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 및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신희현)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사단 사령부에서 진행된 이날 보훈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재향군인회 등 사단 책임지역 내 10개 보훈단체장 및 참전용사, 보훈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부대에서 마련한 버스로 보훈회관에서 사단에 도착한 참전용사들은 6․25전쟁 사진전 관람, 박격포, 헌병특임대 침투장비, 전투식량 등 장비 및 물자를 체험하고, 사단 군악대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박철웅 익산시부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서부보훈 지청장 및 경찰서장, 각 기관‧단체장, 종교지도자대표,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전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실시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진혼하기 위한 21발의 조총발사,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헌화와 분향,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고등학생들이 묘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