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공은 인정하고 이승만·박정희 공은 나 몰라?
간첩 공은 인정하고 이승만·박정희 공은 나 몰라?
  • 손상대 대기자
  • 승인 2019.06.0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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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손상대의 5분 만평]
김원봉.
김원봉.

이거 진짜 대한민국이 큰일 났다. 문재인의 사상검증 이거 이대로 둘 일이 아니다.

우파 좌파를 떠나 사상적인 문제인 만큼 이건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따져 물어야 한다.

어떻게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원수 취급하면서 공산주의자 간첩인 신영복, 김원봉을 칭송하는지 이건 심각한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국민 여러분. 제발 두 눈 똑바로 뜨고 대한민국을 바라보라,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나라인지, 공산주의 국가인지 도대체 알 수 없을 정도로 나라가 개판이 되었다.

북한에 대해서는 비판의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청와대와 민주당은 몰론 정의당까지 가세해 지금 한국당을 공격하면서 내놓는 말들을 보라. 이건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나라가 미쳤던지, 아니면 내가 미쳤던지, 그것이 아니라면 이들이 미쳤던지 지금의 현실을 제대로 보면 이건 거의 북한서 사는 기분이다.

국가 지도자라는 문재인이 드러내놓고 공산주의자 간첩들을 영웅 취급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비판하니, 되레 역공을 펼친다.

이런 식으로 나라가 굴러가면 큰일이다. 이러다간 좌파들 입에서 김일성, 박헌영 같은 인물에게도 항일운동을 앞세워 서훈해야 한다고 나오지 않겠는가.

이 상태로 가다가는 김정일, 김정은까지 핵 미사일을 만든 위인으로 훈장 줘야 한다는 인간들이 나오지 않겠나.

내 말이 헛소리일까.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김정은이 서울답방 소리가 나왔을 때 한심한 젊은 친구들이 ‘백두칭송위원회’ ‘위인맞이 환영당’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를 외치지 않았나.

지금이라도 남한도 둘로 갈라서 살았으면 좋겠다. 좌파는 좌파대로 우파는 우파대로 제발 나라 둘러 갈라 살기를 애원한다.

눈만 뜨면 이런 종자들 보고 산다는 것이 감옥보다 더 고통스럽다. 이런 꼬라지 계속 보다 보면 아무래도 제 명까지 못살 것 같다.

나라가 어떻게 조용할 날이 없다. 지금 정치인들 보라, 먹고 하는 일이라곤 상대 당 말꼬리 잡고 망언 프레임으로 씹는 일이 일상화 됐다.

국민의 이름으로 국회의원 모두를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 덤으로 문재인도 국민 화합을 해치는 공산주의 인간들 공개칭송 못하게 법적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고, 국회고 국민을 위한 일을 하지 않는데 왜 국민들이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가. 상황에 따라서는 전국민 세금거부 돌입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입법, 사법, 행정이 정신을 못 차리면 국민들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그냥 두면 결국 그 고통은 국민들에 모두 전가된다. 그래서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문재인이나 또 그 말을 비판한다고 내놓고 있는 청와대나 민주당 논평을 들을 보면 이건 한심을 넘어 전혀 앞뒤가 맞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정체성이다. 어떤 경우라도 대한민국 헌법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문재인의 현충일 추념사 발언은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는 것이라 판단된다. 어떻게 그런 자리서 간첩 김원봉을 들먹일 수 있나.

한법 전문 내용을 잊어버린 것 같은데 내가 알려줄테니 똑똑히 보라.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라고 적혀 있다.

그렇다면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훼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문재인의 논리라면 김원봉보다 훨씬 더 많은 공적을 쌓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매일같이 칭송해야 하는 것 아닌가.

김원봉이 어찌 됐든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위, 6·25 남침 최선봉에 섰던 인간이다.

이 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수립 후 국가검열상, 조선인민공화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노동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사위원회 평안북도 전권대표까지 지낸 거물 빨갱이다.

실제로 1954년 1월 25일 김원봉의 직접 지휘 하에 대한민국 경제 혼란 및 선거 방해를 목적으로 간첩단을 남파시킨 대한민국의 원수 중 원수이다.

이런 자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을 지냈다는 이유로 문재인이 순군선열 및 애국지사들이 묻혀 있는 현충원에서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이를 비판하니 민주당이 해명까지 하는지 도무지 이런 정신소유자들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6.25 전범 가담자들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 아직도 6.25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사는 유족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들의 마음에 또 다시 큰 상처를 주는가.

문재인과 민주당에 한번 물어 보자.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가 아니면 김일성, 김원봉을 존경하는가. 말 해보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의 근원을 만들어 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친일이다 뭐다 해서 60년째 씹어대면서 간첩 우두머리 김원봉을 추켜세우는 이유가 뭔가.

7일 내놓은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의 구두 논평을 보니 이런 말을 한다.

“문 대통령은 약산 김원봉 선생의 월북 전후 행적을 구분해 공은 공대로 인정해줄 수 있는, 애국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보시오! 이해식 대변인. 그러면 왜 당신들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은 모두 짓밟아 버리고 과만 지금까지 씹고 왔는지 이것부터 해명 좀 해보시오, 이것이 해명돼야 김원봉의 공도 인정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도 “독립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 월북했다는 이유 하나로 공적을 폄훼 당하고 비하 받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했는데 그럼 대한민국 근대사에 건국과 산업화에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족적을 남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친일파로 몰아세우는 것인가.

이 양반에 내가 말 했잖아. 당신들 눈에는 어떻게 ‘독립사에 거대한 족적’은 보이고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위로 6·25 남침 최선봉에 서서 무고한 우리국민과 유엔참전군 수백만명을 희생시킨 악마의 족적은 못 보는가.

민평당 김정현 대변인은 “역사의 공과는 있는 그대로 평가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 했는데, 웬일로 민평당이 이런 양반 같은 논평을 하는가.

당신들은 지금까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말할 때 공은 쏙 빼고 과만 말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떻게 “역사의 공과는 있는 그대로 평가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가.

내일부터 민평당이 역사의 공과를 있는 그대로 평가하는지 한번 지켜보겠다.

아무리 말을 막 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문제는 논리적이어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족적을 족적이라 해야 알아들을 것이 아닌가. 그런 식, 그런 논리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왜 감옥에 보냈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죄가 6.25 전범인 김원봉보다 더하다는 말인가. 이자들의 말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런 말 할 시간 있으면, 그런 논리라면 북한에 지금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6.25 때 목숨을 잃은 국군장병들의 유해를 돌려 달라 해야 하고 살아 있는 국군포로들을 조국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게 하라고 문재인 정권에 촉구하고, 북한에는 생떼를 써야 하는 게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진짜 이런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내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나라가 조용해지려면 세비 없애고 무급으로 일하도록 해야 하면 국회의원 숫자도 50명으로 줄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 어떻게 6·25 전쟁에서 희생당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수많은 무덤 앞에서 북한의 6·25 전쟁 공훈자를 소환해 추켜세울 수 있는가.

국민 여러분! 이게 뭔가. 제발 이불 밑에서 남의 일 보듯 하지 말라. 나라 꼴 좀 보라. 경제만 망가지면 다행인데 사상까지 망가지고 있다.

이게 촛불들이 그렇게 바라던 나라였나. 이게 촛불민심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런 꼴을 보려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나. 한국당 62적 탄핵 찬성자들은 말해보라.

당신들도 공동정범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문재인 정권과 싸워서 당신들이 무엇 때문에 탄핵에 동조했는지를 밝혀야 한다.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닌가. 탄핵에 동조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닌가. 이런 나라 만들어 주려고 주군의 등에 칼을 꽂고 촛불에 동조했는가.

그러지 말고 이런 나라 만든 책임을 지고 지금이라도 깔끔하게 모두 사퇴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나는 나라 꼴이 이런 상태로 왔다면 탄핵시켜준 청구서 들고 문재인과 담판을 짓던지 아니면 보따리 싸서 고향으로 간다.

이왕지사 말아 나왔느니 문재인도 제발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시기 바란다. 지금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우기거나 거짓말하는 아이에게 “너 문재인이지”하는 말들이 유행한다고 한다.

쪽 팔리지 않는가. 어린 학생들까지 우기는지 거짓말하는지를 알아 차렸다.

그리고 화합을 외치면서 국민들을 쪼개지 말길 바란다. 신년사에서 부터 시작된 ‘촛불혁명, 촛불민심’ 발언으로 국민들을 가르고,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간첩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해 편을 갈랐다.

그것도 모자라 3·1절 경축사에서는 ‘빨갱이’ 발언으로 , 5·18 기념사에서는 ‘독재자의 후예’발언으로 국민들을 정확히 이등분 했다.

이것도 마음에 안 찾는지 어제 현충일에는 김원봉 같은 거물 간첩을 문재인 입에 올렸다.

이런 의도가 뭔가. 보수우파가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을 해서 한국당의 분노를 자극하고 그 분노 때문에 내뱉는 말에서 듣기 거북한 말이 있으면 곧바로 민주당이 망언으로 밀어붙이기로 작정했는가. 아니면 짰는가.

한국당 등 보수야당의 분노와 비난을 유도하는 듯한 발언을 하도록 그 기념사 써주는 인간 좀 보여달라, 내가 보기엔 이 자의 정체성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청와대가 지난 4일 열린 문재인과 국가유공자·보훈가족과 오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담긴 소책자가 배포했는데 이런 건 좀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청와대가 “통상적으로 청와대 오·만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그것도 자리 봐가면서 내놓아야지.

다른 해외에서도 하는 것이어서 올해 1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왜 하필이면 김정은 사진인가. 진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밝힌 말이다.

“보훈행사에서 남편을 죽인 사람의 사진을 봤다. 유족의 마음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고 한다. 유족들이 김정은 사진 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넘기지 못한 채 행사가 종료되기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작은 배려조차도 없는 청와대를 보면서 과연 우리는 문재인이 말했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매일 같이 몸으로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음 문재인이 내 놓을 메뉴가 무섭기만 하다.

오늘도 외친다. 대한민국의 젊은이여.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성인이여! 제발 깨어나라. 그리고 제발 세상을 좀 똑바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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