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ㆍ명고대회가 7월 14일부터 3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외국인(다문화)부가 추가된 판소리 부문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9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3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경연은 15일 290명이 참여하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16일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