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4일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성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가족센터를 익산, 정읍, 김제, 무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 건립한다고 밝혔다.전북도는 2020년부터 센터 건립에 들어가 2023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확보한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총 360억 원을 들여 센터 8곳을 지을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기존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가족 소통공간, 놀이 소통공간, 다목적 교류공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