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 경영 안정을 지키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과 관련된 보장내용,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대상 농작물의 종류는 경기도의 경우 56개이고 농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가입 시기별 농작물은 △2월-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원예시설 △4월-인삼(1형), 밤, 대추, 고추, 고구마, 옥수수, 벼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20개 품목이다.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Ph-마켓을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소비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2개 업체가 참여한다.주요 판매 품목은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채소들과 사과, 햅쌀, 버섯,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햇 과메기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25일과 26일 오후 1시와 3시 김장 맞이 직거래
청양군이 대치면 탄정리에 연면적 1만 9,126㎡ 규모의 융복합 먹거리 종합타운(총사업비 161억 원)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웃다리농악 공연), 경과보고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면서 양파 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