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패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박물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