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보건소는 매월 2회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김, 미역, 검정콩,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한다.추가적으로 9월 8일부터 이틀간 빈혈 및 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자료 2종과 KF94 마스크, 비타민, 가제수건 등을 담은 영양꾸러미를 제작, 식품과 함께 배송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및 대면상담이 어려운 임산부 및 영‧유아 177가구 214명의 영양 개선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남원시가 6일부터 9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로나 19대응에 맞춰 비대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대상자 90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있는 자로 약물복용의 경우는 제외이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으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워치형 활동량계를 착용하면서 신체활동량 측정 및 식사,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