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빈혈,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월 1~2회(우유 주 3회) 분유, 달걀, 콩, 미역, 우유 등의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지원한다.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6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