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의 빈혈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기간 동안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매월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9가구 중 37가구가 참여하여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빈혈의 원인 및 증상, 빈혈 예방 및 조절방법, 철 보충제의 올바른 사용법, 개인별 맞춤형 식사처방 및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은 추후 개별적으로 가정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임산부 및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보충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기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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