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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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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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2세 미만 영아 가정 맞춤형 방문관리 서비스 추진
임산부·2세 미만 영아 가정 맞춤형 방문관리 서비스 모습. /양평군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친환경천기저귀 지원 △임신·출산교실 △영양플러스사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서 아이와 산모의 건강상담,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평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군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자에게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을 살피고 모유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관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우울감과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및 심리적,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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