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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대통령
 싸리숲길_
 2016-02-08 16:56:44  |   조회: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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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혹독한 댓가를 치를것이다"
며칠 전 언론을 장식했던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을 향한 단호한 대북 메세지였다.
종편에서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시종일관 박비어천가만 합창하던 몇몇 인간들을 제외하고,
대통령에 대한 실낱같은 기대도 접어버린 많은 애국우익 인사들과,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보도를 접한 애국 네티즌들 조차도"아주 쌩쑈를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통령을 향해 비아냥 대었던 것이다.
나 개인적으로도 "혹독한댓가"박근혜의 막연한 "대공엄포"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했다.
보수우익에서 정론직필로 알려진 어떤 대 논객도 박근혜의 "혹독한댓가" 에
"주둥이 포"로 힐난을 할 지경이 되어버렸다.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가지고 노는 것이 심기가 불편하였는가?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을 예상도 하지 못하고 그런 소리를 했다면 진짜 문제가 있다.
작년에는 "평화통일"로 올 병신년에는"혹독한댓가"로 새해부터 또한번 웃을거리가 생겼다.


그동안 집권 3년까지의 박근혜의 대북행보와 비추어 "혹독한 댓가"는
"단호히 대응할 수단도 없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도구도 없으면서,
그냥 의미 없이 하는 소리다"또한번 지만원박사의 일격에 공감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다.
더 이상 꺼내기 조차 신물나는 대통령의 "대국민통합"은 일찌감치 물건너 갔다.
집권 3년차까지 종북진통당해산 이라는 성과는 있지만,소수의 골수 친박 진박을 빼고나면,
나머지 보수우익으로 부터 박근혜는 "죽도 밥도 아닌 대통령"이다, 비난을 피할수 없게됐다.
진박 친박만으로 지탱하여 정통 보수로 보기에는 내가보기도 좀 넌센스같다는 얘기다.
종북에 가까운 야권은 박근혜의 "혹독한댓가"에 어떤한 반응도 없이 조용한것 같다.
많은 보수우익으로 부터 국정운영에 대한 실망감에 인정머리조차 없는 박근혜로
반미 반일 친북에 도가 튼 야권과 그 추종들로부터는 "다까기마사오"의 딸로 이리저리,
좌익, 우익으로 부터 갖은 욕을 먹고있는 현실로보면, 박근혜로서는 억울하고 복장 터지는
일이다.


UN이 대북제재를 위해 손을 내밀때, 대통령 박근혜는 국제외교 패션쑈로,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으로 각광을 받았다,한 외교 정상들 모인 자리에서는,
아베의 손을 뿌리치는 대담한 반일 제스쳐로 국제무대에 서서 좌파들을 즐겁게 했다.
그 뿐인가? 최근 아베의 위안부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전달한 보상금은,오뉴월 찬서리보다
더 매정한 박근혜의 반일 행보중에 얻어낸 성과의 하나라고 볼수도 있을것이다.
위안부들이 젊은 나이에 일본군에 당해야 했던 치욕을 모르는것 아니고,시대를 거슬러
젊음을 보상받을 길도 요원하메 늦었지만 돈으로라도 사과를하고 받는것은 백번 마땅하다.
어쩐지 수상하다, 좌파들이 유독 세월호나 위안부에 강한 집착을 드러내는 것일까?
눈이 있고 귀가 있는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 한다면 누구나 같은 시각이 아닐까 싶다.
좌파들 입맛대로 해주고 당연 칭송을 받아 마땅한 대통령이 다까기마사오의 딸로 누명을 쓰고
여전히 좌파들로부터도 보수로부터도 욕을 먹으니 박근혜로서는 되게 억울할지 모른다.
박근혜가 진정 "대국민통합"에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세월호나 위안부와 같은 맥락으로
보상이라는 잣대는 대일관계서 뿐 아니라,"모든 국민은 평등하다"는대한민국 헌법
제1조항의 원칙을 고수하는 대통령으로서 시범을 보여야 할것이다!


오늘날 벌어지는 빗나간 인권의 현주소는 단연 정치적으로 바로잡아야 할 사안들이 많다.
과거사진상규명이란 구성원부터 종북 냄새가 풀풀나는 곳에서 , 박정희 시절 국익에 해를 끼친
종북빨갱이들이 무고한 백성으로, 애국자로 둔갑하고 궁합좋은 판사들의 최후의 방맹이질로
하루아침에 수십억의 보상금 돈다발을 끌어안고 벼락부자로 떵떵거리는 세상이되었다.
동족상잔 6.25로 전사자,학도병,전쟁고아,이산가족,수많은 피난민희생자들,전쟁상이용사들은,
아이들 우유값도 안되는 보상으로 불구의 몸으로 불구라는 사실보다 더 아픈 좌절과 실망의
그늘의 고통속에 허덕이다 죽어가고,근래의 연평도포격, 찬안함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도
위안부 세월호 유가족의 보상에 껌값도 안되는 수준으로 군대간 아들만 원망할 수 밖에 없는
한숨을 외면하지말고,국방의 의무를 다한 아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이 사회인으로서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할 고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본다.
일본을 향해서는 기세등등 바른소리 잘하는 대통령, 국군과 유엔군이 압록강 까지 진격하여
한번도가 하나될 찰나에 중공 오랑케들이 밀고 내려와서 남북 분단이란 겨레의 철천지 원흉
중공 오랑케 군화발장단에 빨갱이 전승가가 울려퍼지는 적국의 전승절에 쪼르르 달려가 거기서
갖가지 패션으로 시진핑과 오누이 관계처럼 다정한 포즈로 한중외교의 진수를 보여준 대통령...
옛 어른들이 말하길 아무리 급해도 방 봐가면서 똥을 싸라고 했다.


얄궂은 연예계 딴따라나 재미도 없는 tv드라마 ,그보다 더 재미없는 것이 사실은 정치얘기다.
재미없는 줄은 알면서도 떼지못하는 것도 아마 큰 병인 모양이다.그러다 보니 혈압도 오르락
내리락 도무지 박근혜에 대한 실망은 어디까지일까? 차마 이제는 더 실망할 일도 없겠지만....
뉴스를 보다가 "박근혜대통령 노벨평화상추진위원회"라는 놀라운 문구를 엊그제 보게 되었다.
이건 또 무슨소리냐 했더니,이미 이 "박근혜노벨상추진본부"라는 것이 작년 2015년 4월 경에
발족이 된 것으로 ,그것도 보수의 고장 대구 경북대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노벨 평화상이란게 일부 네티즌들의 말마따나 무슨 똥개 이름인가?
노벨평화상추진 위원이란 자들이 내 건 소리가 더 명품이다. 내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다.

"이제 진보와 보수,좌파 우파로 분열된 사상논쟁을 끝내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통일대박,DMZ
평화공원,유라시아 철도연결의 선결과제인 민통선지역(CCZ)세계평화도시의 건설을 위해
국민대통합이 필요하다"

박근혜가귀가 따갑도록 "국민대통합"을 강조하시더니,이것을 두고 한 말 이였었나?
"이제 진보와 보수,좌파 우파로 분열된 사상논쟁을 끝내고" 요것도 진보빨갱이들이 심심하면
내 뱉는 18번이요,"철도연결" 민통선지역에 "세계평화도시건설" 이런 따위들을 4대강국에
휘둘리지않고 우리까 주도적으로 추진해야한다는 말인즉, 내가 봐도무슨 소린지 충분히
알만하다. 저기서 말하는 4대강국은 우리나라와 필연적인 우호관계인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UN의 자유우방국을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박근혜가 노벨평화상을 받으려면 미군철수는 필수다.
저 "박근혜노벨평화상추진본부"추진 구성원들의 진보빨갱이 보다 한 수 더 뜨는 벌갱이
사상이 한눈에 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아마도 광화문에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표현의 자유다고 말한 박원순이가 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깨춤을 추고 나설일이다.


적국에 개성공단 만들어 합법적 핵무기 밑천 대주고 적국 괴수와 의형제처럼 국민들 몰래
뒷거래로 노벨상을 등쳐먹은 김대중보다 "박근혜노벨평화상추진본부"는 더 고단수다.
물론 박근혜가 시킨 단체는 아닌것으로 안다. 그러나 통일대박을 외치고 개성공단을 미치도록
재개한 것 하며 수상한 박근혜의 대북행보가 그렇듯 ,김대중은 아주 종북놈으로 드러내놓고
노벨상까지 해 먹었지만,박근혜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의 위험한 불장난을 박근혜는 아는가,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가?
내가 보건데, 저 "박근혜노벨상추진본부"를 추진하는 단체는 보수의 탈을쓴 이적단체다,
보수의 탈을쓰고 박정희,육영수를 섬기는척 하면서 보수의 등에 끝내 비수를꽂을 놈들이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정말 국민대통합을 염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누가 봐도 수상한
대구 경북을 더럽히는 괴상한 노벨평화상추진본부부터 진통당 깨부시듯 작살내는 결단이
필요하고 그 다음으로 개성공단을 퍠쇄하는 중대 결단을 보여주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 장난에 가만히 앉아서 "혹독한 댓가를 치를것이다" 백날 해도 소용없고,
대통령에게 돌아오는 것은 식상하고 지친 국민들의 원성 뿐이요, 북한 애송이로부터 대한민국의
애국 우익들로부터 "조둥이 포"라는 메아리만 진동할것이다.
2016-02-08 16: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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