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그리운 민족의 영웅 박정희대통령
 민족의영웅박정희_
 2013-11-01 09:51:18  |   조회: 3689
첨부파일 : -
그리운 박정희 대통령 각하!


해마다 오늘이면 각하를 그리는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만 당신이 가신지 34년이 되는 오늘의 추도식은 유독 감회가 깊고 당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한때 당신을 기리는 추도식조차 마음 놓고 갖지 못하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따님 박근혜 대통령 정부 아래서 마음껏 당신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니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하고 사무칩니다.


34년 전 당신이 홀연히 가시던 날 하늘이 무너지고 강물이 갈라졌습니다. 그 절망과 비통을 딛고 우리는 일어섰습니다. 당신이 초석을 다진 대한민국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 7위의 무역대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당신의 사랑스런 따님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의 외교무대에서 당당하게 한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정도(正道)와 신뢰를 비탕으로 하는 따님의 국정 스타일에서 당신의 면면을 추억하고 고운 한복차림의 모습에서 육영수 여사의 향기를 회상합니다. 그래서 오늘 유난히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각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강조한 “과학입국”의 정신 덕분에 조국은 IT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방방곡곡의 거리에서 우리의 스마트폰을 사려는 행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TV와 세탁기들이 세계시장에서 인기상품이 되었습니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와 원전(原電)이 각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재원도 없이 “하면 된다”는 정신 하나로 일궈낸 중화학공업 정책의 산물입니다.


가발과 토끼 가죽으로 만든 밍크로 시작한 수출은 1962년의 4천만 달러에서 2012년에는 5,48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년에는 6천억 달러를 넘을 전망입니다.


참으로 희한한 일은 우리가 세계 5위의 석유 수입국이라는 사실입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수입한 석유로 만든 석유화학제품을 역수출함으로써 전체 수출액의 10%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각하는 석유화학 공업을 시작할 때 이미 이런 미래를 예견하셨습니다만 우매한 후손들은 이제야 당신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손수 작사, 작곡하신 새마을 노래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2차 대전 후 수많은 나라들이 국가 개조를 시도했습니다만 자동차, 제철, 조선, 석유화학, 전기전자로 구성된 강대국 형 산업구조를 최단시간 내에 구축한 국가는 우리가 유일합니다. 당신이 앞장서서 독려한 산림녹화로 우리의 산천은 금수강산으로 변했습니다. 개발도상국 가운데 그처럼 짧은 시간에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사례로 세계농업기구(FAO)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의 젊은이들이 창조한 음악과 문화의 컨텐츠는 K-팝의 이름으로 세계의 문화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그리운 각하! 작년 봄 상암동에서 문을 연 각하의 기념도서관을 찾은 관람객은 9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하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라고 쓰신 각하의 휘호 앞에서 가슴을 여밉니다. 방명록에는 당신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을 표하는 글들이 가득합니다.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 앞에서는 더러 눈물을 흘리고 목이 메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하에서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도록 도와달라는 간곡한 호소도 있습니다.


작년 기념관을 찾은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박정희 할아버지는 독재자였다고 배웠는데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신 분인 줄 처음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각하는 서민 속에서 태어나 서민과 함께 살고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게 소망의 전부라고 저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서민 대통령임을 자임하셨습니다. 당신의 소망대로 지금 한국의 서민들은 1960년대에 비해 매우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가반란 음모를 꾸민 종북좌파 세력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을 척결하려는 공권력의 집행을 두고 “유신 회귀”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발이 나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이 말에 대해 우리 서민들은 간첩이 날뛰는 세상보다는 차라리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고 부르짖습니다. 서민을 사랑한 각하의 진심을 서민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는 예기입니다.


각하! 아직도 5.16과 유신을 폄훼하는 소리에 각하의 심기가 조금은 불편하실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태산 같은 각하의 뜻을 어찌 알겠습니까. 무지한 인간들의 생떼와는 상관없이 대한민국은 조국 근대화 완성의 길로 일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길로 질주하는 따님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각하의 철학과 비전에 하늘도 땅도 감응하고 있음입니다.


각하!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 당신께서 만들고자 했던 대한민국을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미거한 후손들이 신명을 걸고 맹세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도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일류국가로 부상(浮上)하는 조국의 모습을 지하에서 지켜봐 주십시오.

각하,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부디 명복을 누리십시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손병두(孫炳斗) 勤禱
2013-11-01 09:51: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토론광장(논객방)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토론광장 활성화를 위한 개편안내HOT 뉴스타운 - 2014-06-17 154831
공지 [공지] 뉴스타운 토론광장 이용 안내HOT 뉴스타운 - 2012-06-06 163234
9 박근혜 대통령도 종북(從北)할 것인가 (비바람) (1)HOT 비바람 - 2014-01-27 4005
8 박지성 선수는 유치한 변명을 하지 마시요 (1)HOT 월드컵 - 2014-01-26 3987
7 박근혜, 대박통일로 임기10년 연장하라HOT 북파공작 - 2014-01-25 4001
6 [정몽준 필독] 탈당해서 신당 창당 하시요HOT 정치 - 2014-01-24 4139
5 ★노병은 결코 죽지않는다.★HOT 김 루디아 - 2014-01-23 3998
4 ◈청와대 11인회와 이정현...HOT 박사모 - 2014-01-23 4109
3 놈무현은 미친놈HOT 놈무현은 미친놈 - 2014-01-22 4248
2 [개인정보] 개만도 못한 쓰레기 대한민국HOT 정보개혁 - 2014-01-20 3967
1 ★ 땅굴 진해까지 뚫린것, 그대들은 알고 있는가? ★HOT 김 루디아 - 2014-01-20 4440
0 ★북한에서 핵포기하기전에는 절대로 한미합동리조브작정훈련 포기못한다★HOT 김 루디아 - 2014-01-20 3932
-1 박정희를 비난하는 자들은 산업화의 혜택을 반납하라HOT 유람가세 - 2014-01-19 4008
-2 우리에겐 아직 독재와 억압이 약이다 (1)HOT EVERGREEN - 2014-01-19 3761
-3 베일 벗는 채동욱 사건의 眞實HOT 김성욱펌 - 2014-01-19 3790
-4 어이 안철수야 너 정치 며칠해봤노? (1)HOT 안철수는안돼 - 2014-01-19 3835
-5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실천하는 미국은 역시 위대한 나라 (1)HOT 청원 - 2014-01-18 3785
-6 김정은, 이렇게 망(亡)한다HOT 현우 - 2014-01-18 3757
-7 ★ 황우여대표님, 20일 프레스쎈타의 쎄미나에 꼭 참석하시길.....★ (1)HOT 김 루디아 - 2014-01-14 4080
-8 ★ 황우여대표는 제주도에 가서 무엇을 했습니까???? ★HOT 김 루디아 - 2014-01-14 3939
-9 ★ 철도노조지도부, 자진출두하여 먼저 용서를 구하라 ★HOT 김 루디아 - 2014-01-14 3952
-10 RE 사랑하는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왜 머뭇거리는가?.......... (1)HOT 김 루디아 - 2014-01-15 3838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