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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애육원에서의 즐거운 한 때 ⓒ 김동권^^^ | ||
미국 어린이들이 즐기는 명절 중 하나인 할로윈(만성절 전야,10월 31일)을 맞아 건양대 외국인 교수들이 교내에서 이벤트 행사를 벌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달 논산애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양대 영어영문학과에 재직 중인 멜리사 르메이(Melissa LeMay, 미국)와 데비 쉐논(Debbie Shannon) 교수, 그리고 데비 교수의 대학동창인 제니퍼 맥키(Jennifer Mackie) 씨 등 3명은 지난달30일 드라큐라와 마녀로 변신을 하고 학생들에게 이벤트 행사를 벌였다.
이들의 특이한 변장과 복장에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500원의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는데 작은통 안에 손을 넣어 캔디, 학교식당과 커피숍 할인권, 외국인 교수와 포옹 사진권 등을 뽑는 행사였다.
이날 이벤트 행사에서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데비 교수의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서 보내온 쵸콜릿과 쿠키도 천원에 판매했는데 준비한 200여개가 순식간에 팔렸으며 약 60만원을 벌어 은행에 예금하였고 오는 12월 중 또 다른 이벤트를 벌여 100만원을 만들어 연말에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매년 도너츠, 피자 등을 팔아 그 수익금으로 논산애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선행을 베풀어 왔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어린이들과 만나게 되었지만 이제는 연말에 고아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한 행사가 돼버렸다. 또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그동안 수집한 옷과 책, 장남감 등을 전달하기도 하여 이제는 아이들도 외국인 교수가 찿아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멜리사 교수는 "미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들도 성장해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기꺼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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