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 내달 1일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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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 내달 1일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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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내달 5일 구성

^^^▲ 초대 계룡시장 최홍묵 당선자
ⓒ 송인웅^^^
최초의 계룡시 시장과 7명의 계룡시 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결과는 자민련 후보가 시장과 시의원에 대거 당선해 '자민련의 싹쓸이'였다.

계룡시장에 당선된 최홍묵(54)당선자를 만나보았다.

-당선 후 시정 방침은
"이미 선거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대로 시민중심의 시정, 연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 한국을 대표하는 그린도시의 국방모델도시 건설 등 3대 시정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평가하는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펴겠습니다."

-주민 화합방법은
"제 당선보다도 우리 계룡시의 갈등과 분열이 더 큰 걱정이었습니다. 이제 다른 후보님들 부터 찾아뵙는 일로 시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계룡대와 시청, 시의회, 시민대표가 모여 도시발전과 국방모델도시 실현을 협의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포럼과 기구를 만들어 정말 한 가족 같은 공동체 시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자민련 재기의 계기라는 평가에 대하여
"가정이 어려울 때 가정을 지키는 사람이 우리사회나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습니다.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지키며, 당에 기여했다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자민련이 본래 중앙권력의 분권, 나아가 지방분권을 당론으로 추진해 온 만큼 진정한 지방 분권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당은 총선에는 더욱 국민을 위한 정강과 정책으로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시정 수행의 각오
"저는 제 신조로 가슴에 새겨온 말이 있습니다. "우공이산"이란 말입니다. 우직한 선비가 산을 옮기듯이 저 또한 묵묵히 시민 여러분을 시장처럼 받들며 시정을 수행할 작정입니다. 지금은 멀어 보이는 전원도시와 국방모델도시의 비전도 시민 여러분과 하나 되어 꿋꿋이 밀어 부친다면 얼마든지 앞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

최홍묵 시장은 11월 1일 오전 10시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 이지웅(左),이우재 의원
ⓒ 송인웅^^^

한편 초대 계룡시의원으로 당선된 7명의 시의원 중 최다득표자인 김정순(두마면) 시의원은 "선후배 어른 분들의 도움으로 당선이 되었다. 제가 최연소 당선자이지만 2년 8개월 동안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정기(두마면) 시의원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간단한 말로 소감을 밝혔다. 이정기 당선자의 서너 평 남짓한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기자는 검소한 신학대 출신의 당선자다운 모습을 보았다.

이지웅(두마면) 시의원은 "86세이신 어머님께 효도할 수 있어 기쁘고, 큰절을 올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지지하여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고 했다.

이우재(두마면)시의원은 "자민련내의 야당 역활을 하여 원칙과 지조를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이곳에 온지 7년밖에 안된 저를 믿고 지지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싸움을 한 만큼 승리가 누구보다 기쁘며 가능하다면 초대 시의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총 7명의 계룡시 초대 시의원들은 내달 4일 의원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이튿날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의장, 부의장, 특위 위원장을 선출하여 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 김정순(左),이정기 의원
ⓒ 송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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