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유림회 기로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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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유림회 기로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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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정신의 고취

^^^▲ 기로연 행사 장면^^^
논산시유림회는 28일 논산 백산회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유림회원, 초청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이품이상의 나이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논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전통민속문화의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고 사라져 가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의 고취와 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관내 3개 향교에서 추천받은 70세이상 덕망있는 분 3명을
모시고 헌작해 왔다.

임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가 다양화되고 물질이 풍족해 질수록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경륜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고견을 잘 받들어서 시정을 꾸려 나가겠으니, 시 행정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고쳐야 할 점과 바램이 있으시면 아무 때나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노성, 연산, 은진향교 소속 유림 및 노인들의 윷놀이 대항을 전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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