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술사업' LA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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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술사업' LA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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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환자 김한기 군 필라델피아 병원으로 이송 치료

"우리 한기가 치료될 수 있다는 큰 기대를 안고 미국에 왔는데 수술이 어렵다는 담당의사의 말을 들었을 땐 앞이 캄캄했습니다.다행히 필라델피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병원장님과 충청향우회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미국 LA슈라이너병원으로부터 선천성 척추장애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김한기(12세, 남, 아산)군이 라봉떼 LA슈라이너병원장의 특별 배려로 오는 11월 5일 필라델피아 소재 슈라이너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충남도와 LA슈라이너병원 간에 체결된 사랑의 인술사업 34번째 시술환자인 김군은 지난 7월 14일 미국 슈라이너병원에 입원하여 척추수술을 위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고난도의 종합수술(근육·신경·척추 등)이 요구되어 LA병원에서는 치료가 어렵다는 청천벽력(靑天霹靂)과 같은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수 없으니, 다른 병원에서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LA충청향우회(회장 신구현)와 보호자(어머니 정혜승)의 간절한 소망이 라봉떼 병원장에게 전달되면서 미국 내 같은 슈라이너재단의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치료가능여부를 물색하게 되었고, 필라델피아 슈라이너병원으로부터 수술이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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