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신형연구로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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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신형연구로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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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 0.96 AHP 0.511로 사업성 인정

정부와 부산시가 기장군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수출형 신형 연구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수출형 신형 연구로 사업은 국산 신형 연구로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암 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의 수급 안전화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 등 부가가치가 높은 방사선 연구 및 산업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달 초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자력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타당성 최종 보고회에서 B/C(비용 대비 편익 비율) 0.96을 받았다.

이후 지난 7일 종합분석결과(AHP, 0.5이상 사업추진)가 0.511로 최종 통보돼 사업추진이 가능케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지확보를 위해 추진 중에 있는 ‘원자력의·과학산업단지’조성계획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내년 6월까지 사업승인을 얻은 후 하반기부터 보상 및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 주관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에 필요한 사업비 100억원을 예산으로 편성하고 오는 2016년까지 총 사업비 2천818억원을 투입해 20MW급 연구용 원자로와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시설, 중성자조사기능을 이용한 반도체 소재 도핑시설 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용 연구로가 본격 가동되면 방사선 의료산업의 발전은 물론 새로운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건설 및 50년간 운영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38조원에 달하고, 150여명의 고급연구원 유치 효과 등 막대한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출형 신형연구로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과 함께 동남권원자력의·과학특화단지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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