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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최명삼^^^ | ||
이날 성명에서 학생들은 “시교육청은 학교에 줄 세우기와 서열화를 부추기고, 학교는 성과주의와 입시 전형에 몰입하고 있어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인천 교육현실을 비판하면서 고교생들이 교육청과 학교의 불통교육에 대해 소통을 주장하는 교육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이는 매우 이례적으로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월 시교육청이 학력향상선도학교 10곳과 잠재성장형학교 15곳을 선정해 학교당 4년간 16억원의 예산과 20%의 학생 우선배정권 등 특혜를 준 것은 학생들 간 위화감만 조성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주장은 또 선도학교 성과발표회를 학생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겨울로 옮겼다는 것, 또 방과후 수업을 많이 개설한 뒤 성적 우수자들로 채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조차 못 듣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또 학교현장에서 교육주체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라고 떠들지만 학생들은 들러리에 불과해 학교현장의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것.
또 입학사정관제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교사들이 대학전형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만 남겨두도록 했다는 것, 또 3학년장 선거에서 학년 전체에 공고하지 않고 공부 잘하는 몇 명의 학생들만 불러 선거에 나갈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는 것이 주장이다.
특히 지난 4월 인천 한 중학교 여교사가 집합시간에 늦었다며 학생을 잔인하게 폭행한 것은 시교육청의 체벌금지령이 무용지물이 된 것이나 다름없는 만큼 인천도 경기도처럼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 전념해야 할 고교생들이 이같은 교육정책에 일일이 관여하며 시정을 주장한다는 것은 고교생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일각에서 우려했다.
또한 고교생들이 학업을 떠나 교육정책을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집단행동을 한다면 이는 고교때부터 운동권 집단을 양성하는 처사라고도 우려했다.
교육당국은 이번 고교생들의 학생인권선언을 잘한 거냐 못한 거냐며 대책마련에 분분하다.
서울시나 경기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생위주의 체벌금지와 인권선언 등이 과연 교육현실에 맞는 얘기인지 햇갈린다.
교육체벌에서 나온 학생위주의의 인권선언에 교사들은 혼란스럽다.
교육적으로 체벌은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현대선진국에서 체벌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교육적으로는 당연하다
요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지도하기가 얼머나 어려운지 교사 된 것이 후회스럽다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다.
학생인권선언 후 학생들은 갈수록 선생님 말을 잘 듣지 않아 한탄과 자조는 그야말로 현장교육에서 성토 일색이다.
아무리 타일러도 막무 가내식으로 달려들고 심지어는 부모님과 같은 또래의 선생들에게 상서로운 욕을 해대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도 어떤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학부형을 불러 이런 사실을 말하고 같이 협조하자 하고 싶어도 학부형들은 마치 자기 자식만 미워하는 처사라고 생각하며 선생님을 달갑게 받아드리지 않고 자기 자식의 잘못을 감싸주려고만 해 학교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하소연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아예 제껴두고 제 할대로 하라고 방임하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인권이라는 문제 때문에 선도되어야 할 교육이 방임방치되는 것이다.
여하튼 요즘 선생님들은 죽을 맛이다. 떠든다고 나무라면 잔소리가 심하다고 대들고, 담배피우지 말라고 하면 언제 담배피우는 것을 봤느냐며 대들고, 휴지는 아무데나 버리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학생들을 선의의 체벌조차 가로막고 있어 내버려둘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젊은 미혼선생님들이 겪는 고충은 그야말로 교사가 된 것이 후회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인권으로 교권은 무너지고 문제학생은 예나 지금이나 있긴 마찬가지지만 선생님들을 우습게 아는 경시풍조는 생각 이상으로 만연돼 학생인권으로 교육풍토는 양분을 모두 잃어버린 꼴이 됐다.
더욱이 학생들의 성 문란, 애연학생들에 폭력학생들까지 있어 학생들의 자유만을 옹호하는 포퓰리즘식 탈교실주의 착상은 학교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
학교를 바로 세우고 교권회복과 학생인권의 공존은 학측을 철저히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인권이 중요하듯 교사인권과 교권 역시 중요하다.
선진국들은 문제학생 관리를 학측으로 다스린다. 학측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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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학교에서 운동화끈을 풀고 다니면 선생님이 일단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학부형을 소환한다.
(언제부터인가 학생들은 슬립퍼를 끌고 등하교를 하고 있어 학생으로서의 단정한 품위는 사라졌다. 이를 방관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
또 남녀공학의 학교 남학생이 여학생의 엉덩이를 손으로 쳤을 경우 즉각 근신 3일 처분과 곧바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입함으로서 상급학교에 진학 시 불이익을 초래케 하는 등등의 엄격한 학측으로 다스려 문제를 최소화 하고 있다.
특단의 대비책을 만들지 않고 선도의자에 앉아 수업을 받게 하고 그래도 문제 있으면 따로 학습교실에서 그런 학생만을 지도한다는 비현실적인 해결책은 다시 생각해 봐야할 대안이다.
선도의자에 앉은 학생이 수업은 고사하고 오기를 부려 수업을 방해하고 돌아다니며 장난칠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때리면 즉각 교육부에 알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피교육자가 교육자를 고소 고발하는 사태까지 이르면 교사는 교원을 유린당한채 즉각 옷을 벗는 불상사가 교육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교육당국은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궁금하지만 끝내 문제학생들을 학생인권으로 보호한다면 이들은 집에서도 부모에게 자식인권선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어 씁쓸하기만 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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