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 재래시장 아케이드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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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 재래시장 아케이드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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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의 맛 살린 현대식시장으로 변모 기대

^^^▲ 기공식 장면
ⓒ 송인웅^^^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문창시장이 현대식 재래시장으로 모습을 바꾸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22일(수) 낮 12시에 김성기 중구청장을 비롯, 중구의회의장, 시장상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재래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기공식을 갖고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하였다.

문창시장 자부담 9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16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 환경개선사업은 전천후 비가림막 시설인 아케이드 366m 설치를 비롯, 이와 병행하여 40a의 도로포장과 무질서한 시장통로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200여 점포의 규격가판대 및 규격간판 설치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구는 지난 9월 14여억원이 투입된 문창시장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공사 준공식을 가진바 있으며, 이어 이 환경개선사업 착공으로 대형유통점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구는 그동안에도 관내 유천재래시장을 비롯 4개 재래시장에 버드네 등 시장별 고유캐릭터를 개발, 이를 이용한 홍보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재래시장 이벤트행사 지원, 공무원 재래시장이용하기 운동전개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종기 문창시장 번영회장은 "주차장시설에 이어 아케이드설치 사업까지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0여 점포의 모든 상인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시장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성기 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재래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는 안된다." 면서 "상인 여러분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자립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앞으로 우리 행정기관, 주민, 그리고 여러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자."며 강조했다.

또 중구 관계자는 "문창시장 이외에도 유천, 태평, 오류시장 등 타 재래시장에도 빠른 시일내에 시설현대화 사업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사업비 지원을 이미 건의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방침을 덧붙였다.

^^^▲ 자축하는 주민들
ⓒ 송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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