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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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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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로 조선 3대 시장의 옛 명예를 되찾다

^^^▲ 김치 담그는 외국인들
ⓒ 김동권^^^

21일 막을 내린 '2003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시민의 사랑과 노력의 결실로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행사요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국가지정 문화축제로 지정받아「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2003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의 참 멋과 넉넉한 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젓갈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기간중 강경젓갈축제를 관람 및 강경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 내·외국인은 40∼50만명으로 추청하고 있다.

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체험위주의 참여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축제중 개최된 체험행사로는 내·외국인 김치담그기, 주먹밥 먹기, 황산고을 선비밥상, 젓갈함지박 이고 달리기, 새우젓 높이쌓기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 잡았다.

볼거리로는 무형문화재 김대균의 줄타기 공연, 염광여상의 마칭밴드, 나루터 가을음악회, 퓨전풍물단 소리타작공연, 논산시의 읍면동에서 자기들만의 자랑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놀뫼고을잔치 등이 있었다.

거듭되는 강경젓갈축제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3대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쇠퇴되어가는 강경을 되살리기 위한 논산시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행사기간중 강경젓갈을 구입하기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이 젓갈 상회에서 젓갈을 구입하고 관광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 무형문화재 김대균 선생의 줄타기
ⓒ 김동권^^^

^^^▲ 탤런트 최불암, 사미자씨의 팬사인회
ⓒ 김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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