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엄마를 부탁해‘ 해외서 인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 소설 ‘엄마를 부탁해‘ 해외서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폴란드 등 22개국에서 출판 예정

^^^▲ 신경숙 작가의 소설 영문판 "엄마를 부탁해(Please Look After Mom)이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며 전세계 22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
ⓒ Newstwon ^^^
한국의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미국판 Please Look After Mom, 영국판 제목은 Please Look After Mother)"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소설의 해외 시장 진출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지난 5일 영문판이 공식 출간된 이 소설은 미국시장에서도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신문은 두 차례나 이 소설을 소개하는 등 미국 현지 언론과 평단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고, 미 서점가에서도 좋은 반응이 일고 있다.

싱가포르의 포털인 ‘아시아원(Asia One)"에서도 9일 “한국소설, 세계의 주목을 받다(Korean novel gets world's attention)”라는 제목으로 이 소설을 소개해 아시아권에도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아시아원에 소개된 기사는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에 대해 미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폴란드에서도 출판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동안 한국 문학 소설이 수많은 언어로 번역 출간돼 왔으나 이 소설은 전례가 없는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22개국에서 출판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포털은 이 소설의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복잡한 서울 지하철역에서 실종되는 사건을 다룬 것으로, 항상 거기에 있었고, 영원히 거기에 있을 것으로 여겼던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앞에서 가족들은 자책하고 후회하고, 엄마가 얼마나 큰 버팀목이었던 지를 뼈아프게 확인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아원뉴스는 김지영씨가 번역을 하고 미국의 알프레드 에이 크노프사가 출판을 한 이 소설은 미국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00에서 34위 (8일, 미국 현지시각 오후 2시30분 현재)를 기록했고 미국 최대 베스트셀러인 반스앤노블의 톱80 안에 들었고, 소설분야에서는 톱 20위 안에 들었다고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이 소설은 10일 오후 2시 현재(한국시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26위에 올라있다.

미국의 시애틀타임스 신문도 “엄마를 부탁해 : 가족의 상실, 엄마의 비밀(Please Look After Mom : A family's loss, a mother's secret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엄마를 부탁해(Knopf, 237 pp., $24.95)”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숨겨진 삶, 바램, 투쟁 및 꿈에 관해 긴장감이 흐르며 자꾸 마음속에 떠오르는 애절한 사랑이 흐르는 소설이라고 소개 했다.

또 미국의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제럴딘 브룩스는 "신경숙씨가 정제되고(spare) 절묘한(exquisite) 문장으로 가족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꿰뚫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ㅎㅎ 2011-04-10 15:36:01
만일 중국인이 소설을 섰다면 그 제목은 ?

"마누라를 부탁해"라고 했을 거야.. ㅋㅋㅋ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