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초청 '빅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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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초청 '빅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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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장애인 2000명 초대

^^^▲ 호세카레라스^^^
KBS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03 빅 콘서트>가 15일 상암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세계 3대 테너 중 한 명인 호세카레라스와 국내 최초로 고교생 신분으로 동아콩쿠르에서 입상해 주위를 끌었던 소프라노 신영옥 씨 등이 출연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더욱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비단 출연진만에 있지 않다.

후원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통해 이날 공연티켓 2000장을 장애인과 동반인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티켓 역시 5만원 상당의 B석으로 좌석 등급은 낮지만, 가급적 무대 근처이어서 어느 정도 배려를 한 점이 엿보인다.

특히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100석의 휠체어석도 함께 배부해 장애인들의 문화에 대한 접근권에 대해 보다 신경을 썼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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