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 "독일국적 포기, 노동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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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독일국적 포기, 노동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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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입장 정리한 송두율 교수

^^^▲ 기자회견 중인 송두율 교수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국정원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가 14일 기자회견에서 독일국적 포기와 노동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송 교수는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송두율 교수 사건에 즈음한 사회원로들의 견해'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그는 기자회견문에서 "그간 귀국을 전후해 본의 아니게 저로 말미암아 생긴 혼돈에 관해 어떤 규명이나 사과보다도 다짐이 중요하다"며 "균형감있는 경계인으로 살기 위해 노동당에서 탈당하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준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며 살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독일국적 포기와 함께 이에 따르는 어떤 불편이나 처벌과 고통도 감내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 그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은 동료 후학들과 같이 학문을 연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또 "나라의 민주화와 남북한의 화해협력의 길에 저도 계속 동참할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교수의 기자회견문 낭독 후, 사회원로들의 지지성명이 이어졌다. 부인과 나란히 앉은 송 교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했고, 부인 정정희 씨는 간간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기자회견장 밖에서는 북행저지시민연대 회원 10여명이 '송두율 구속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사태를 불러일으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즉각 해체할 것을 요구했으며, 송두율 교수를 즉각 구속 추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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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폭발 2003-10-15 11:16:49
장안의 폭발적인 고딩의 화제칼럼 인터넷 강타

박병곤(bk_park10@hanmail.net) :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언어영역 공부를 다시 하도록 하라

나는 수능시험을 21일 앞둔 고등학생이다. 재작년, 작년 수능시험이 상당히 어려웠고, 그 추세가 올해도 계속된다고 한다. 그리고 난이도 상승의 주역은 모두들 언어영역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우리 학교에서도 최상위권 선배들의 당락은 주로 1교시 언어영역에서 갈렸으며 입시 전문가들도 최상위권은 "언어영역"에서 판가름난다며 그에 대한 대비를 권하고 있다.

정치칼럼 사이트에 고등학생이 들어오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 거기에 웬 언어영역 이야기? 그것은 요즘 조선일보와 한나라당 사람들을 보면 이들의 국어 교육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의 언어 구사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은 어제오늘 일만은 아니다. 조선일보는 머리가 나쁜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 자신들의 친일 행적을 알지 못한다. 그래, 그것은 한 7~80년쯤 전 이야기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일단 넘어가자. 그들은 자신들이 지난 박통 밑에서나, 전두환 돌머리 밑에서 썼던 이야기들도 기억하지 못한다. 조금만 더 인내를 발휘해서 그것도 한 10년 지난 이야기니깐 봐주도록 하자. 그런데 그들은 단 하루 전의 자신들의 주장을 기억하지 못하는 놀라운 두뇌를 보여주었다. 바로 하루 전에 신나서 국민투표 하자고 춤추고 디스코 추다가 판 돌아가는 거 봐서 국민투표 하면 피박 쓰게 생겼으니 이제 국민투표에는 헌법상의 위헌 소지가 있다고들 말하고 있다.

서프라이즈 유저님들께 지금 한번 조선일보 칼럼페이지에 가보시기를 권한다. 사설란에는 국민투표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떠들어대고 있는데, 조선일보 대빵 주필 김대중 칼럼에는 국민투표로 갈 수밖에 없다고 써놨다. 이게 아침 배달판에도 그대로 나갈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사설과 김대중 칼럼이 한 신문의 지면에 같이 나간다면 우리는 조선일보 편집진들에게는 대뇌가 없으며 그들은 척수와 연수로만 살아간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더하다. 조선일보 대빵 출신 최틀러가 대표라서 그런가? 언어영역 문제를 잘 분석해 보면 "비판적 사고" 란 분야가 있다. 말 그대로 어떤 주장을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그 주장이 진실인지, 논리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분야이다. 며칠 전 언어 영역 문제를 풀다가 이러한 내용의 문제를 보았다. 문제에서는 흥부전의 지문이 주어졌다. 그리고는 놀부의 입장이 되어서 "방이설화" 라는 이야기에서 자기형을 괴롭히는 동생을 비판한 것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고 요구했다. 정답은 놀부가 형제의 우애를 강조하는 내용의 보기였다. 그리고 해설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놀부는 자기 자신이 동생을 괴롭혔기 때문에 형을 괴롭히는 동생을 비판한다면 표리부동한 것이 되어 논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위의 내용을 그대로 한나라당에 적용해보면 거의 다 일치한다. 우선, 한나라당은 대통령 주변의 비리를 계속 강조하며 탄핵감이라고 떠들어대고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어떤 당인가? 멀리 갈 것도 없다. 안기부를 이용해서 정치자금 모금하고, 국민 세금 횡령해서 선거자금으로 쓴 당이다. 내가 살고 있는 수원 팔달구의 남경필 의원은 벌써부터 김을 돌리면서 불법 선거 운동을 해대고 있다. 만일 그들이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싶으면, 남경필 의원의 피선거권부터 박탈하고, 불법 자금으로 국회의원 해쳐먹은 대다수의 의원들이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다.

한나라당과 조선일보여. 그대들은 기본적인 국어 교육, 도덕 교육도 받지 못했는가? 그대들은 고등학교 일반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합리적인 의사 결정 방식, 합리적인 사회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지 못한 모양이다. 아마도 서울대 출신이 많을, 그리고 고등학교 때 공부 깨나 했을 것 같은 이들이 왜 그렇게 수준 낮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자기들만 수준 낮으면 그나마 괜찮다. 그런데 그런 수준 낮은 사고를 국민들에게까지 강요하고 있다. 그들은 얼마나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하고 많은 학습과정을 거쳤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마지막으로 고3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수능 21일 남은 놈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게 조금 웃기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하는 짓은 더 웃기다. 이제부터라도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언어영역 공부를 제대로 해서 조금 수준 높고 논리적인 언어를 구사해 줘서 많은 고교생들의 언어영역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선생님들은 언어영역 대비 방법으로 신문을 읽으라고 권하신다. 그런데 조선일보를 보면 논리적 사고 능력

진실 2003-10-14 19:01:36
진실이 뭔지 그게 궁굼합니다. 얼굴보니 그동안 고민 많았던것 같은데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면 조국이 뭐고 어머니가 무엇입니까? 법은 잘모르지만은
진실을 외면하고 다시 어떤 일이 일어날땐 누가 책임집니까?
신중히 생각하세요. 괜히 국민들 우롱하지말고 진실로 어떤 결정을 해야 됩니다.
회귀라고 봐야됩니까?

허허 2003-10-14 18:15:16
김영욱/ 김영욱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후훗~ ^ ^

김영욱 2003-10-14 17:57:58
치사하게 독일대사관 가서 꼰지른건 언제고.
저런놈이 한국인?

포용 2003-10-14 17:32:07
죄 값을 받겠다고 하니 죄값을 치르고 살고 싶은 한국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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