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10년 출생통계 결과(잠정치)’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국의 출생아수는 46만9천9백여명으로 집계됐다. 16개 시도별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 경우 출생아수는 2만7천3백여명으로 전년 2만5천1백여명에 대비해 8.8%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합계출산율은 1.04명으로 전년 0.94명에 대비해 10.6%로 대폭 증가했다. 양 수치 모두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통계청 잠정발표가 사뭇 반가운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우리시가 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대책 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작년을 ‘초저출산사회 극복 원년의 해’로 선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획기적인 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부터 출생한 둘째 아이에게 취학 전까지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셋째 이후 아이 출생의 경우는 보육료 전액을 비롯해 초․중․고의 급식비 및 학비 지원과 대학입학 시 첫 등록금까지 지원하는 시책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산장려기금 총 1,000억원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출산장려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획기적이고 다양한 장려시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출산율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시책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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