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천 송도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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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인천 송도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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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92개 과목 166개 반 정규 학부과정 개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연세대 송도캠퍼스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일부 개교한다고 연세대학교가 밝혔다.

2008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 송도국제도시(7공구) 91만6881㎡에 650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1단계 공사중 1-1단계 지구 12만여㎡에 8개 동의 건물이 완공돼 다음달부터 92개 과목 166개 반의 정규 학부과정이 개설된다.

송도캠퍼스에서는 의·치의예 95명, 약학대학 25명, 자유전공 105명, IT인재 20명, 영어로 진행돼 한국인과 외국인이 절반씩인 언더우드국제대학(UIC) 150명 등 395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게 된다고 밝히면서 여기에 정원 외 학생 등을 포함하면 400명이 넘을 것이라고 연세대는 설명했다.

이번 개교에 따라 개강예정에 있던 외국 유학생 한국어 외국인글로벌학부는 지원자가 적어 당분간 신촌에서 그대로 강의하고 인원이 늘어나면 송도 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교와 함께 송도에서 수업을 받을 학생들은 2000명, 이 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며 의생명과학기술대학과 경영대학 글로벌 프로그램, 학부대학 프리미어 프로그램 등의 강의는 내년에 개설된다.

인천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올해 입학생들을 포함하면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연세대는 국제캠퍼스 내에 외국의료기관인 ‘송도국제병원’을 건립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인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사업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국제병원은 이르면 내년에 착공, 2015년 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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