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동 주앙'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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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 주앙'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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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명동예술국장

^^^ⓒ 뉴스타운 김기영^^^
16일 오후2시 서울 명동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동 주앙>(연출 최용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돈키호테와 햄릿의 관계처럼 파우스트와 대비되며 보편적 인간형으로 인식되고 있는 <동 주앙>.

^^^ⓒ 뉴스타운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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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릴 플린의 영화 <1940>, 잉게마르 베르이만의 연극 등으로 알려져 있다. 1979년 김정옥 역 이진숙 연출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3년 만에 공연된다.

몰리에르의 <동 주앙>은 바람기 많은 이미지를 넘어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자유인의 모습을 나타나는데, 그의 삶은 죽음을 불사하는 뜨거운 반항심으로 어떤 것에도 얽매이기 싫어한다. 더 나아가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싫어하며, 욕망과 마찬가지로 자유도 본능임을 역설한다.

또한 복합적인 캐릭터를 통해 미신과 광신, 귀족들의 위선과 거짓 신앙을 고발하며 개인적인 의식을 해치는 과거의 전통적인 덕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이 날 정규수, 권성덕, 김도현, 이율, 박미현이 참석 하였다.

^^^ⓒ 뉴스타운 김기영^^^
'스가나렐' 역의 정규수는 "태어나서 대사 많은 역을 맡은 건 처음이다"며, "주위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동루이' 역의 권성덕은 "이번에도 '동 주앙' 역을 못 맡았다"며, "두 좋은 배우를 만나 아버지 역을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여 년전과 다른 점에 대해 권성덕은 "30여 년전과 다른 점은 패기에 차 있을 때이다"며, "이진수 감독이 무섭게 연출 하였다"라고 밝혔다.

^^^ⓒ 뉴스타운 김기영^^^
'동주앙' 역의 김도현은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역할이다"며, "일생의 영광이며, 좋은 작품 나올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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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앙' 역의 이율은 "선배님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엘비르' 역의 박미현은 "이 시대에도 동주앙 같은 옴므파탈이 많다"며,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동 주앙>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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