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동양, 작년 매출 4,121억.‘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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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동양, 작년 매출 4,121억.‘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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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지배력 강화 & 해외 판로개척으로 판매수량 확대

TCC동양이 경기회복에 따른 캔 용기 수요증가로 2010년 사상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TCC동양(대표 조남중)은 석도강판 부문 시장지배력 강화 및 해외 판로개척에 따른 판매수량 증가로 2010년 연간 매출액이 4,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4% 증가한 수준이자 ‘사상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꾸준한 실적향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TCC동양은 1959년 설립이후 52년 연속 무적자 행진을 이어가는 진기록을 세웠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45억원으로 분기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33.5%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안정 및 환차익 연계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달성 배경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수량 증가 ▲내수 및 해외 동반성장 등이 매출증대와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미시장에 이어 중동, 유럽 등의 다각적인 영업활동이 해외 개척 성과로 이어지면서 매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50여년 업력 기반의 우량 고정거래처 확보와 다양한 고객수요에 대응한 제품라인업이 갖춰지면서 시장지배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캔 용기에 대한 수요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증대되고 있어 탄탄한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TCC동양의 외형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5년내 매출 1조를 목표로 M&A를 통한 신 수종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기반으로 2차전지 및 친환경 포장소재 등 고수익 제품라인업 강화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TCC동양은 최근 비철금속관련 환경 리사이클, 동관련 전문기업인 ‘주일산업’ 인수를 시작으로 매출 1조를 향한 차세대 성장동력 장착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일산업은 2011년에 500억원 이상 매출이 전망되고 있어 회생기업을 졸업하는 첫 해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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