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한-ASEAN,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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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한-ASEAN,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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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ASEAN 비즈니스 투자 정상회의 기조연설

^^^▲ 연설하는 노 대통령^^^
"한국과 ASEAN 각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교역과 투자의 파트너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ASEAN 관계를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

ASEAN 3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발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ASEAN Business & Investment Summit(ASEAN 비즈니스 투자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간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간 정치·외교 분야에서만 진행돼 오던 한-ASEAN간 협의 채널을 경제·통상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한국이 ASEAN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아시아 통합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ASEAN과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등을 통해서 추진 중인 동아시아 역내 금융협력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ASEAN과의 중장기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한-ASEAN간 경제장관회의(AEM 1)와 고위경제관리회의(SEOM 1)를 신설해서 정례화할 것과, 올 12월 서울에서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한국이 동아시아 전체의 번영과 결속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경제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만들고, 물류인프라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경제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 대통령은 연설 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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