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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대공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중랑구(구청장 문 병권)는 오는 6월까지 봉화산근린공원내 3만평방미터 규모에 입산금지 안내판을 비롯해 출입통제 로프 등을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해 3~4년간의 휴식년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봉화산은 해발 160m로 평지에 돌출되어 있는 독립 구릉으로 중랑구 녹지축의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봉화산 서남쪽 비탈은 대부분의 수종을 소나무가 차지해 자연발생적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박새, 직박구리, 어치 등의 텃새들이 서식하는 등 보전가치가 매우 높고 자연경관 또한 매우 수려한 편이다.
이에 따라 구는 봉화산을 야생동식물이 편안하게 서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봉화산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보호 교육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0년 12월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011년 2월 현장조사와 대상지 선정을 거쳐, 금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 입산금지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3~4년의 휴식년제가 종료된 후 생태보존지역을 구민들에게 자연보호 및 생태관찰 등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봉화산에 대한 생태보존지구 지정은 중랑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망우산, 용마산 등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 대한 산림훼손 방지 및 생태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4.2km에 이르는 봉화산 둘레길을 인공적으로 조성하지 않고 시골길처럼 투박하지만 소나무 숲 등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린 길로 만들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생태보존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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