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출신 조각가 박칠성씨, 울산 공업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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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출신 조각가 박칠성씨, 울산 공업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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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탑 건립 44년 만인 지난 1월 17일 새롭게 단장 준공식 열려

^^^▲ '울산시 공업탑 준공식'지난 1월 17일 새롭게 단장한 울산 공업탑 준공식 행사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우)이 조각가 박칠성씨(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울산시 산업수도의 상징이었던 울산 공업탑이 건립 44년 만인 지난 1월 17일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업탑 설계자인 청양군 출신 조각가 박칠성(82)씨와 지인들이 청양에서부터 함께 동행 해 준공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박 작가는 준공식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박맹우 울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43년 전인 67년 울산공업탑을 만들었으며, 처음 조각가로서 공업탑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54년 속초에 있는 수복기념탑을 만들기 시작해 전국에 수많은 동상과 기념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속초에 만들어진 수복기념탑은 실향민들의 애환을 담은 역사가 깊은 탑이며, 울산 공업탑은 시멘트로 되었던 탑이 울산의 관문에 서 있으면서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서 많이 퇴색되고 훼손이 심해 아름답고 정결한 탑으로 만들어 보고자 생각하고 청동으로 된 탑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탑은 기단부와 탑신을 보수하고 기둥을 떠받치는 지구본은 철로 만들었던 것을 청동으로 가시 제작했고, 부속시설인 여인상은 시멘트로 된 것을 청동으로 다시 만들었으며, 남선군상은 복원했다.

한편, 울산의 공업탑은 지난 67년 건립된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퇴색되고 훼손이 심해 재정비를 통해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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